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있는스포츠 중 테니스는 전통적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현재는 아시아에서도 점차 성장하며 그랜드 슬램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아시아 선수들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경쟁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하거나 세계 랭킹 상위권에 오르는 선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도 테니스의 인기는 점차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6명의 테니스 선수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업적, 주요 기록, 그리고 테니스 스타일을 상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나 (Li Na, 중국) – 아시아 최초의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자
- 국적: 중국
- 출생: 1982년 2월 26일
- 프로 데뷔: 1999년
- 신체 조건: 키 172cm, 오른손잡이
주요 성과
- 2011년 프랑스 오픈 단식 우승 – 아시아 선수 최초의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 2014년 호주 오픈 단식 우승
- WTA 세계 랭킹 최고 2위 (2014년)
플레이 스타일
- 빠른 템포의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 강력한 백핸드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구사합니다.
- 코트 전체를 활용하는 뛰어난 풋워크를 자랑합니다.
2. 니시코리 케이 (Kei Nishikori, 일본) – 일본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 국적: 일본
- 출생: 1989년 12월 29일
- 프로 데뷔: 2007년
- 신체 조건: 키 178cm, 오른손잡이
주요 성과
- 2014년 US 오픈 준우승 –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의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하였고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 ATP 투어 단식 12회 우승
- ATP 세계 랭킹 최고 4위 (2015년)
3. 히만타 난디 (Himanta Nandy, 인도) – 인도 테니스의 전설
- 국적: 인도
- 출생: 1956년 9월 17일
- 프로 데뷔: 1970년대
- 신체 조건: 키 180cm, 오른손잡이
주요 성과
-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 데이비스 컵 인도 대표팀 주전 선수
4. 하세가와 쥬니치 (Hasegawa Junichi, 일본) – 일본 테니스의 개척자
- 국적: 일본
- 출생: 1930년 1월 1일
- 프로 데뷔: 1950년대
- 신체 조건: 키 175cm, 오른손잡이
주요 성과
- 1955년 US 오픈 8강 진출에 진출하여 일본 테니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 데이비스 컵 일본 대표
- 아시아 경기 대회 금메달리스트
5. 루옌순 (Lu Yen-hsun, 대만) – 대만 테니스의 전설
- 국적: 대만
- 출생: 1983년 8월 14일
- 프로 데뷔: 2001년
- 신체 조건: 키 180cm, 오른손잡이
주요 성과
- 2010년 윔블던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 ATP 챌린저 투어 단식 최다 우승 (29회)
- 올림픽 4회 출전 (2004, 2008, 2012, 2016)
6. 정현 (Chung Hyeon, 한국) – 한국 테니스의 희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96년 5월 19일
- 프로 데뷔: 2014년
- 신체 조건: 키 188cm, 오른손잡이
주요 성과
- 2018년 호주 오픈 4강 진출 – 한국 선수 최초의 그랜드 슬램 4강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 우승 (2017년)
- ATP 세계 랭킹 최고 19위 (2018년)
아시아 테니스는 과거보다 훨씬 강해졌으며, 특히 리나, 니시코리, 루옌순 같은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 테니스의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의 미래는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별 국적 및 주요성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선수명 | 국적 | 주요 성과 |
|---|---|---|
| 리나 | 중국 | 2011년 프랑스 오픈 우승, 2014년 호주 오픈 우승 |
| 니시코리 케이 | 일본 | 2014년 US 오픈 준우승, ATP 최고 랭킹 4위 |
| 히만타 난디 | 인도 | 아시아 경기 대회 금메달 |
| 하세가와 쥬니치 | 일본 | 1955년 US 오픈 8강 |
| 루옌순 | 대만 | 2010년 윔블던 8강 |
| 정현 | 한국 | 2018년 호주 오픈 4강 |